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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차분한사탕수수42 posted Jun 16, 20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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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기록. 1안녕하시렵니까?​세상에나 벌써 5월도 다 갔어요?그간 저에게는 참 많은 일이 있었고요 ⌒⌒​난 분명 계획이 다 있었는데.얼렁뚱땅 지나가버린 5월의 기록 시작.​​5월 기록. 2서울숲은 정원박람회 한다고길가에 꽃 심고 난리 났는데,나는 우울하기만 했던 5월 초.​4월부터 계속 우울함이 깔려 있던 이유: 사무실 이사 가거든요...저 멀리...꽃이고 나발이고 지금 내 인생 조졌다고...​일산에서는 거의이북 끝자락 만큼 먼 강남.망할 강남으로 이사를 간다는 소식을 듣게 된3월 어느 날 부터인가거의 이틀에 한 번 씩은 울며 지냈던 거 같다.​이사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더 우울해져갔던 5월.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273​​5월 기록. 3이사 전에그동안 못 갔던성수 맛집 도장깨기나 하자 싶어돈도 펑펑 쓴 4월 말, 5월 초.​점심은 보통 요거트, 단백질쉐이크, 고구마3개 돌려돌려 돌림판인데이번에는 주 3일은 거의 밖에서 사 먹었다.​갑자기 생각나버린성수 쌀빵 맛집 포도빵집.​쌀로 만든 글루텐프리 하드빵,구움과자 맛집으로성수 직장인 초기 시절에회사에서 간식으로 주문해줘서 종종 먹었던 곳.​애플루꼴라샌드위치 포장이요 ​슴슴하고 순한 맛인데 어딘가 매력있다 반 개만 먹어도 배가 터질 거 같은 양.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7길 9-1 1층 포도빵집​​5월 기록. 4빨리도 다가온 이삿날...진짜 gae 스트레스 받아.​이사는 모두가 쉬는 휴일에 진행됐지만나는 이사 도우미로 출근했다.​왜냐고 ?그g 같은 삼성역 그 사무실얼마나 좋길래 그러나두 눈으로 미리 확인하고 싶었음.​그와중에 내 짐은 왜 이리 많을까?=한 회사 6년 다닌 결과 ;-;​그래도 힘을 내서 끝내 보자.이번 이사도.(이번 회사에서 벌써 세 번째 사무실)​대표님이 모닝커피 사주심.​다들 커피를 마시지만 커찔이 나는 녹차라떼왜 갑자기 녹차 말차에 꽂힌 것이냐구.​아무튼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☘️대표님 유튜브에1g 정도의 도움을 드리는 것으로 보답하였음.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7 케이티링커스이제 지옥의 삼성역으로 이동하실게요...이동하는 택시 안에서도대표님 유튜브 분량 뽑아드림.​젠장할 New 삼실 도착.​흥. 치. 좋긴 뭐가 좋아.(그냥 다 마음에 안 듦)​밖은 푸르른데 내 맘은 썩어들어간다.그와중에 단비님 소미님 ㄱㅇㅇ.​뜬금없지만 마음 맞는 사람들 덕에 버티는회사생활 출근생활.​도착하니 점심시간이라밥 부터 먹고 시작할게요 ~​메뉴는 샐러드.소고기도 달래주지 못 하는 내 마음.​와. 사무실 이사 만만하게 봤는데,진. 짜. 역대급 힘들었다.그 어떤 이사 중에서도진짜 정말 제일 힘들었던 거 같다.​대체휴무 + 수당 1.5배에 혹했던과거의 나야,다시 생각해봐.​근데 다시 돌아가도 한다고 할 듯.왜냐면 나는 자본주의의 개큰노예거든.​다들 당 떨어져 바닥 기어다니려던 찰나대표님이 사주신 차백도 버블티.​나 버블티 그닥 인간인데,이거 왜 맛있어?​펄 엄청 쫀득하고 흑당 달달한 맛 진한 것이이거이거 요물이네.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87길 58 컨벤션별관 지하2층 2A01호약 9시간의 노동을 끝내고돈미새는 퇴근합니다...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38앞으로 이 머나먼 길을 어찌 다니나,우울해하며 집에 와서시무룩하게 앉아 있으니유뇨이가 해준 밀푀유나베.​소스도 2개나 만들어줬다.고마워 나의 집 ​​5월 기록. 5이사 후 공식 첫 출근 날.막막하다.출근 해보고 나니 더 막막하다.​짐정리 하다가 바닥에 주저 앉아 울고 싶었다.그치만 옆자리 다운님이 보고 있어서울지도 못해.​너무 우울해서 나도 나를 주체하지 못하고어디로 갈지 뭐 할지도 모르겠으면서그냥 일단 사무실 밖으로 뛰쳐 나왔다.​대로변으로 나오니눈 앞에 보이는 파르나스몰.​파르나스몰에스위스 레더라 초콜릿이입점해 있다는게 기억나서무작정 지하 식당가를 뒤지고 다녔다.다행이 금방 발견한 레더라.​sibㅡal 바용으로10만원어치 긁어버릴까 하다가 참았다.​그래.내가 아무리 슬퍼도초콜렛에 10만원 긁을 돈은...있는데 없다(?)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파르나스몰 지하1층 R24, R25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B1한동안 이어진 우울주간.​​5월 기록. 6우울한 얘기는 이쯤에서 잠시 멈추고,재미난 얘기 좀 해볼ㄱㅏ요.​또 어느 날에는유뇨이 몰래 외출 감행 ​오잉.니 홀로 아녹에 왔어요?​어버이날, 스승의날 준비로바빠 보이셨던 사장님.​바쁜 와중에도급히 부탁드린 걸 이리 에쁘게 만들어주셔서감사합니다 ​유뇨이를 위한 깜짝 꽃다발.이 친구의 용도는 무엇일까요 ​한 손에 겨우 들어오는 작디작은 꽃다발,다음 목적지까지는자전거 타고 달려야 하는데꽃잎 안 떨어지게 들고 가느라 꽤나 힘들었다.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358번길 13 1층켕거루처럼 꽃다발 품에 안고 도착한 곳은요거구나.나도 진짜 징하다.그와중에 여길 와서 먹고 가겠다는 집념.​내 최애 밥친구나도 &amp이지니랑 함께하는휴일 오후 혼밥타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24 웨스턴돔 B동 2층 227호근데 사실 이 날 아침에또 살짝 투닥거렸거든요.아니 사실 내가 혼자 ㅃ침. ^^​그리고 유뇨이는오후에 약속 있어서 나가고나는 그냥 집 나갔던 건데(?)여우같은 유뇨이가 이런 짓을 해 놨다.​ㅃ친 와중에도산책은 같이 해 줘서 고맙대요?​내가 좋아하는 맛으로만 채워 옴.​하 나 진짜.누가 이런 거에 넘어가는 줄 아나 ​나를 너무 잘 알고 있군.​오예 내 후식 어서오고 ~ 무슨 맛 부터 먹을꼬 ㅇ3ㅇ​아침 ㅃ침 사건 때문에꽃이고 뭐고확 다 뒤집어 엎어버리고 싶었는데참길 잘 했다.​아차차,배라에 속아 007 작전을 잊지 말자.유뇨이 모르게 꽃 보관할 방법을 고뇌하다가언니 집에 숨겨 놓는 걸 택했다.​안전한 금고를 제공해준 언니에게도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.​저녁으로 소고기까지 구워버려서화 못 내게 하는 유뇽.흠냐. 나를 분노하게 만들지 마.​​5월 기록. 7두둥.언니 집에 숨겨둔 꽃과 +a 친구들을 들고오늘의 미션을 완수하러 가는 날.​결혼식만큼은 아니지만나에게는 꽤 큰 이벤트였던,5월의 이 이벤트는....답 프로포즈...!인데 이제 1만명 앞에서 하는...​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면요?성시경 축가 콘서트에 사연을 보냈는데당첨이 됐다.​앞으로 나올 이야기를 위해사연을 대충 말하자면남자친구에게 답프로포즈를 하고 싶으니그 기회를 달라는 내용 ​로망... 이라기에는 웃기지만살면서 ‘나도 한 번 해 보고 싶다’ 싶었던게성시경 콘서트에 우리 사연이 소개 되는 거 였는데,진짜 이번이 마지막 기회 일 거 같았다.​나의 덕질 라이프와우리 첫 만남 이야기와결혼 이야기를 잘 녹여내진심으로 글을 적었는데진짜 당첨 되어버리고 말았어 ​말이 너무 길어질 거 같아 일단 요정도만 하는데아무튼 그리하여연세대학교 노천극장 1만명 관객 앞에서유뇨이에게 답프로포즈를 해여 하는그런 엄청난 미션이 주어진 것이다.: 스스로 불러온 행운이자 재앙(?)​이거 들고 가야 하는데걸릴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하던지.​유뇨이한테는‘언니가 이따가 서울에서 만날 때 달라고 했다’ 고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고서는테이프로 꽁꽁 싸맨 종이가방을 들쳐매고 다녔다.들어준다는데도 거절함.​아무것도 모르는 인프피는그저올해도 또 성시경 보러 가야 된다며자기 신세한탄만 할 뿐,다가올 앞날을 모르고 평온한 시간을 보내는 중.​눈치 없는 유뇨이도 눈치챌까 두려웠던1차 위기 봉착.​사연 당첨자는기획사 부스에서 티켓을 수령해야 하는데기획사 부스가 아직 오픈을 안 한거ㅠㅠ​옆에 다른 사람들은 티켓 받아 가고 있는데여기서 또 말도 안 되는 그짓부렁 늘어놓느라진짜 진땀을 뺐다.​취소표 잡은 거라서 아직 수령 못 한다고 함.근데 유뇨이는 그걸 또 믿음 ;;(취소표 잡았다고 하고 끌고갔걸랑요)​티켓 미뤄두고협찬품 먼저 수령하러 가려는데협찬품 받으려면 티켓이 있어야한다네...?​2차 위기 봉착했지만아 맞다 포토존에서 사진 먼저 찍어야 된다며또 유뇨이 손 질질 끌고 포토존으로 넘어감.(나중에 물어보니 정말 모든 부분이서단 하나도 눈치채치 못했다 함.)​아무것도 모르고 카메라 각 잡는 중인나의 희생양 infp.​심지어 잘 찍었어 ​또 기획사 부스 가야 해서3차 위기를 맞이할 뻔 했지만유뇨이 주식 칼럼 보느라 정신 없어서스무스하게 패스.​협찬품도 바로 받았어요 ​아무것도 모르고처음 보는 젤리 먹느라 바쁜 infp.​근데 이거 맛있긴 하더라.피크닉 맛은 아닌데맛있는 복숭아젤리 맛 ​하품이 줄줄 나오는 유뇨이에게커피를 수혈해줍니다.​잠시 뒤면 정신이 바짝 들 테지만일단 지금은 카페인 맛을 보렴.​이제 슬슬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.편지 잘 읽을 수 있겠지꽃도 쥐어줘야하고 선물도 줘야 하고 • • •​시간상 저녁을 미리 먹고 들어가야 해서연대 앞 거리 맥도날드에 갔다.​최강록 셰프님이랑콜라보(인 줄 알았는데 그냥 모델인 거였음) 한와사비 버거 먹으러 ​와사비 게살 크림 크로켓 아무것도 모르고최강록버거 먹는다고 신난 나의 희생양에게이 버거를 바칩니다.​말이 나왔으니 하는 얘기인데와사비 게살 크림 크로켓 진짜 맛있다.​나는 햄버거 안 좋아 하는데이후로 계속 생각나서 또 사 먹었을 정도.​나의 선택은 더블치즈버거 큰 일 앞두고 더부룩하면 안 되니까미니미한 치즈버거.​창녕마늘 어쩌구 랩은 별루...★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33ㄱㄱㅑ악 입장...!​올해도 엉덩이를 지켜준 방석.이거 하나 있다고 궁딩이가 좀 편하답니다.​사연 당첨자의 자리는,중앙 돌출무대 바로 앞 ​진짜 내 인생티켓팅 제일 잘 했을 때 보다도 좋은 자리​아무것도 모르는 infp 유뇨이는취소표를 왜 이리 잘 잡았냐며그저 신기해 하고 있었답니다...⌒⌒​나름 만발의(?) 준비 한 것: 뒷사람 옆사람에게간곡한 부탁을 드릴 쪽지를 만들어 왔다.​“제가 오늘 사연이 당첨돼서 왔는데혹시나혹시나 가능하다면저희 모습을 남겨주실 수 있나요”이런 글을 적은 쪽지 ​근데 통로자리라서옆자리 분에게는 못 드리고뒷자리 분에게 유뇨이 모르게 쇽- 드렸다.​무대 너무 잘 보여서 신나는데머리가 점점 하얘지는 중이라어떡하지 어떡하지 생각 뿐 ㅋㅋ​나의 콘서트 시그니처 티켓샷 찍으며진정을 해 보아요.​인스타 보느라 바쁜 인프피.​그리고 저는...답프로포즈를 무사히 끝냈습니다.아쉬움이 많이 남지만...​꽃도 못 줬고 선물도 못 줬고편도 음매ㅐㅐ- 양 소리 내며 읽었지만많은 분들이 사연 들으며 감동의 눈길 주시고내가 편지 읽고 나서 박수로 축하해주셔서감사하고 감동스러운 시간이었다.인프피 유뇨이는 돌처럼 굳어서식은땀을 줄줄 흘렸지만.​나중에 돌아보면이것도 우리에게 추억이지 않을까 싶었던나의 욕심에서 시작된 답프로포즈 성...공?! ​우리를 위해 불러준 축가은그 어느 때보다 뭉클하게 들렸음을 ​끝날 때 쯤 내리기 시작한 비와​다 끝나고 나서야 뒤늦게 전해준 꽃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41직접 그린 우리 이야기 책에가장 감동한 유뇽.​그냥 집에 양주출장샵 들어가긴 아쉽다며코인노래방 가자고 조르는 유뇽.​오늘은 성시경 메들리로 가 !​최애 가수에게 직접 축가로 듣고 나서예비신랑에게도 듣는 너모순 ​진짜 한 곡 빼고다 성시경 노래로만 불러줬다.영상 박제 다 해놨지롱.​쫄딱 젖은 생쥐꼴로 귀가.​ヲヲヲ고생했다 인프피.인프피 중의 인프피 괴롭히기 끝.​​5월 기록. 8프로포즈도 끝냈으니이제 정말 코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을 위한막바지 준비를 해볼게요.​나는 편집의 노예.무슨 욕심으로식전영상 두 개를 만들겠다고 덤벼서는매일 편집공장만 돌리고 돌리고 . . .​​5월 기록. 9포스터, 사진은미리 주문해 둔 덕에시간 여유 있게 도착했다.​가성비로 스냅스에서 셀프인쇄 했는데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았다.​회원가입 이벤트로3X4 사진 무료 20장 쿠폰 받아서 더 좋았음.​이 사진 현 시점 우리 최애 등극 ​이벤트부스에 놓을 카드도색감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잘 나왔다.​이땐 너무 적으려나 했는데더 적게 뽑았어도 될 뻔 했네 ㅎ​​5월 기록. 10묵혀둔 숙제도 끝내려 스타필드.​예복을 결혼식 일주일 전에 사는 신랑이어디 있나 했더니 여기 있네 ;​극P 랑 사는 거 진짜 쉽지 않아.진짜야... 진짜...​맞춤은 어차피 못 입는대서기성복 매장 기웃거리다가마지막에 들어간 로가디스에서찰떡콩떡으로 맞는 양복을 발견해버렸다.바-로 구매 갈겨.​어차피 다른 곳 더 볼 시간도 없지만진짜 유뇨이한테핏이나 컬러감이나 맞춤인듯 잘 맞아서입자마자 이거다 싶었다.​아 다음 달 카드값이 두려워요.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스타필드 고양점 2층그래도 할 일 또 하나 끝냈다고빈둥거리는 여유를 즐긴 밤.​TMI : 요즘 냉부 왜 이리 재밌어요?편집이랑 자막이 감다살임.​​5월 기록. 11하지만 난 아직도 바쁘다...욕심이 많은 신부는결혼식 일주일 전에도울며 겨자먹기로 할 일들을 해낸다...​이벤트부스에 놓을 바구니를직접 만들고 싶어서평일 주말 마다않고 남는 시간 반납해가며재봉틀 공장도 돌렸다.​그렇게 완성된 나만의 카드 바구니 ​아차차,조리개 방식이라 끈도 달아 주고요.​진짜진짜 최종 ​​5월 기록. 12하지만 아직 더 남았다.나는 재봉틀을 돌릴테니너는 액자에 사진을 끼워라.​J 의 손바닥 안에서 파삭 튀겨지느라유뇨이도 나름대로 힘들었을게야.​다음은 사회자 / 축사 / 혼인서약서용파일 커버 만들기 파일커버 하나 조차도내가 만든 것들을 두고 싶었다.​열일하는 중인데유뇨이가 나 보며 기겁하더니발가락 색이 좀비 같다면서 찍은꼬부랑 발가락.좀 퍼렇긴 하네...​휴우 완성.이렇게 열심히 만들었는데...이렇게... 만들었었는데... 결국은 무용지물이었지.​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야.온실에 둘 폴라로이드 사진 뽑느라라이카의 노예로 활동했습니다.​​5월 기록. 13결혼준비를 혼자 한다면정말 하나부터 열 까지다-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.2부에 사용할 악세사리까지도.​2부 드레스와 어울릴 만한 악세사리로무얼 사야 하나,몇날 며칠을 고민하다가마지막의 마지막에에라 모르겠다 주문해버린꽃모양 미니삔.​너무 키치하려나 했는데머리, 드레스랑 잘 어울린다는 칭찬을많이 받아 뿌듯했다 ​​5월 기록. 14나름 식단관리도 했어요 다이어트는 이미 실패한지 오래지만왠지 모를 심리적 압박감에비교적 클린한 칭구덜로다가.​근데 사실평소 원래 먹던 것도 이런 류라크게 뭔가를 노력했다고 보기는 어렵...​특히나 요거트는 뭐.매일 먹으라고 해도올드보이 자처하며 먹을 수 있음.​그래도 영양분을 다양하게 채워주기 위해블로그 체험단으로 포케도 먹고.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85길 34 102호샐러드도 사 먹었다구요?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85길 20 프레시크레딧 삼성역점그치만 돌돌요.돌고 돌아 나의 사랑 요거트.​​5월 기록. 15유뇨이 준비물도왜 내가 다 챙겨야 하는 걸까?이 남자 괜찮은 걸까?의문을 가지기엔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.​그럴 때 마다혜림썜이 하신 말씀을 되뇌이지...교환 반품 금지...내 선택이다... 내가 선택한 일이다...​아무튼유뇨이 양복에 신을 검정 양말도 구매.쿠팡으로 사는데무슨 10개씩 팔아서그나마 좀 적은 6개짜리로 샀다.​심지어6개 가격이 2개 가격보다 쌈.쿠팡 생태계는 어찌 돌아가는 것이죠.​​5월 기록. 16중간중간 설렘과 떨림을 증폭시켜준 요소: 우리 꽃장식 선생님의우리 결혼식 준비 현황(?) 엿보기 ​그 야외웨딩이 바로 저희예요 ​​5월 기록. 17결혼식을 앞두고,새로운 운동도 시작했다.스피닝 ​런태기는 극복했지만새로운 운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몇 달 전 부터 계속 들어서언니가 20대 초에 하고 재밌었다고몇 번 추천한 스피닝, 입문 !​원데이로 해 봤는데 재밌는 거 같아서다음 날 바로 등록했다.짧은 시간에 땀이 이렇게 나는 운동은니가 처음이야...​추가금 내고 헬스까지 등록해서헬스장도 알차게 뽕 뽑는 중.​언니도 다시 시작해볼까 고민하길래꼬드겨서 같이 등록시켰다.자매가 건강해져보자구.​​5월 기록. 17그래도 러닝은 여전히 ing.주말 아침,유뇨이랑 러닝해서 삼송까지 갔지요.​아이라이크마운틴 브런치 먹으려고삼송까지 뛰어간 사람 그게 바로 나야 헤ㅎㅔ.​들어가자마자 풍겨오는 빵냄새에코가 간질간질 아이라이크마운틴은쌀빵도 종종 팔아서 더 좋다.​아 근데 유뇨이가덥다고 갑자기 매장에서 못 먹겠다는 거.​난 진짜유뇨이가 밖에서 뛰고 싶대서러닝머신 달리고 싶은 거 꾹 참고창릉천 뛰어서 여기까지 온 건데!뛰는 내내아이라이크마운틴 하나만 바라보고여기까지 온 건 데!!!이게 무슨 소리야!!!!!​진짜 또 극대노하고 폭발해버렸다.아니 더운 건 알겠는데냉수 드링킹을 하든지세수를 하든지 하면 될 거 아니야...그게 앉아서 못 먹을 정도냐고...​밖에서 기다릴테니 먹고 오라는데그것도 짜증나서삔또 gae 상해서 걍 안먹는다고 하고혼자 스타필드쪽으로 걸어감.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2002번길 29어찌저찌 화를 누그러뜨리고스타필드 안에 있는 브런치카페에 갔다.1층 끝자락에 있는 라브리크.​근데 나 진짜 아직까지도 이해가 안 가.덥다고 식당 코앞까지 갔는데아니 안에 들어갔는데심지어 갈아 입을 옷 챙겨 와서땀 난 옷은 갈아 입을 수 있는데더워서 밥 안 먹는게 말이 되나요 진짜로?​글 쓰다가실시간으로 다시 ㅃ침이 올라오는 중.​내 선택에 내가 책임 지는 겁니다...- by 혜림 쌤... -​그래... 참고... 먹자.....​칠리소스인지 라구소스인지소스가 독특했던 오믈렛.​뭔가 독특한데 뭔가 맛있었던 봉골레.올리브오일 향긋함이 풍겨와서신박하면서도 재밌는 맛.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스타필드고양 1층 1270호​​5월 기록. 18나 아침부터 신났어요.​가슴이 뛰는 만남을 하러 가거덩요.​룰루 ~​=바로바로 혜림쌤이랑 둘만의 데이트 ​드디어 선생님이랑 칸톤에 갔다 !​오랜만에 갔더니세트메뉴도 생겨 있더라구우.​선생님이 앞에 계셔서오늘의 커트러리샷은 수줍게.​사장님의 서비스 봄나물 스프 ​선생님도 한 입 먹자마자 감탄하신나의 사랑 우리 사랑칸톤칸톤캉통의 스프 ☘️​에그베네딕트 필수 필필수지요 ​이제 보니사진 찍는다고 바빠서선생님이 다 자르시게 만들었네.이런 불효(?) 제자가 있나 ㅠㅠ​계절을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는봄 채소구이 ​갈수록 더 맛있는 칸톤.선생님도 입에 너무 잘 맞으셨다고 해서뿌듯하기 이를 데가 없었답니다.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로 254 그랜드타워 109호이대로 헤어질 순 없지요?2차는 선생님의 단골카페이자,이제 나도 반 단골...? 인대화역 카페 차우디.​칸톤에서는 웃음 반 분노 반썰풀이 위주였다면차우디에서는 진지한 고민상담을 받으며또 큰 울림을 전해 받고 왔다.​툭- 말하면 톡- 알아주시는게,그것만으로도 위로와 위안이 된다.​이야기 끝의 결론: 남자들은 왜 그럴까요 선생님?저도 아직 답을 찾지 못했어요^^^^ㅋㅋㅋ...^^...우리 같이... 찾아가야겠군요...^^이제 저도 유부월드닉ㄱㅏ요^^​선생님이 쿠키도 사주셨다 서비스로 받았는데 못 먹은 푸딩까지다 내 손에 달려 왔네.​인생선배 결혼선배 영혼의 단짝우리 쌤 감사해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호수로856번길 37-19 1층 차우디​​5월 기록. 19또 다른 소울메이트!일산 고모와의 만남 ​3n살 먹도록운전도 못 하고 차도 없는 조카를매번 데리러 와주시는 고모.감사합니다...(선생님도... 데리러 와주셨음... 감사합니다......)​원래 가려던 카페가재단장중인지 문이 닫혀 있어서근처에 저장해 둔 다른 카페로 급히 틀었는데사람이 바글바글- 하니인기가 엄청 많은 곳이었다.생각지도 못 한 인파에 동공이 다 흔들렸네.​다행이 고모가시그니처 크림커피 만족해 하셨음 ㅎ​결혼식 일주일도 안 남은 시점에청첩장 드리는 나 어때요...⌒⌒청첩장을 빌미로 가진 수다타임은또 또 다른 자극과 깨달음을 주었다.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황로 42고모랑 헤어지고 집 들어가는 길.고모가 집 앞까지 태워다 주셨는데갑자기 생각난 배라를 사러다시 동네 번화가까지 나갔다 왔다.​유뇨이가전 날 배라 먹고 싶다고 했던게 생각나서나도 알랑방구좀 껴 봄.​햅 삐 ♥​​5월 기록. 20딱 봐도 밖이 화창한 휴일.​유뇨이가저번에 못 먹은 아이라이크마운틴브런치 먹으러 가쟤요!​미용실에서 받았다고왜인지 뿌듯해하며 건네준 콜라젤리 ​이히히. 일주일만에 다시 왔다.저번 사건 이후로앞으로 아이라이크마운틴은 차로만 가기로.​오늘의 베이커리 라인업에는브라우니가 있네요.​아이라이크마운틴이 또빈티지 그릇, 소품 맛집이라갈 때 마다 마음이 동요하지만난 이제 이런 걸 독단적으로 살 수 없으니마음 속에 담아만 갑니다...​이제 곧 보내줘야 할우리 첫 커플링으로 하트 모양 만들며깨 좀 볶고 있다보면,​한 맺힌 브런치 등장이요 ヽ( ´ー`)ノ​고모랑 먹고 눈 돌아갈 뻔 했던아보카도 오픈 토스트.다시 먹어도 맛있다 흑흑.​유뇨이는 그릴드 아보카도 샌드위치.​저번에도 느꼈지만그릴드 샌드위치는 어딘가 2% 부족해.​당근라페 추가했더니 한대접이 나왔어요.당연히 남을 줄 알았는데유뇨이가 청소기마냥 다 빨아들이더라고.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2002번길 29​​5월 기록. 21이번 달 회사에서 받은 사랑: 청바지 무나 받았어요 ~ ♡( ◜⤙◝ )♡​근데 여기엔 숨겨진 비밀이 있는데......​난쟁이는 바닥에 질질 끌려...키가 작아 슬픈 사람아...어쩔거야 이게 나 인데 !​어맛. 요건 또 뭐예요.​후콬카 다녀온 은정님의 선물.나 요즘 말차 좋아진 건또 어떻게 알고 ( ˶ˆ⤙ˆ˵ )​​5월 기록. 22결혼식 D-3.하늘도 푸르고 식물도 푸르른 날.​유뇨이랑 반차 쓰고 접선 드레스 최종가봉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조.​샵 가기 전에갑자기 배가 너무 고파서근처 레스토랑 들어갔는데우리가 고르는 메뉴가고르는 족족 계속 품절이라 해서결국 그냥 나왔다...^^​그럴 거면메뉴판에 표시를 해 두셨어야죠...ㅠㅠ몇 번을 왔다갔다 왔다갔다...​살짝 얕은 빡이 올라올 뻔 했지만좋은 날이니까 양주출장샵 릴렉스...​결국 샵 바로 옆에 있는 브런치카페스케줄 청담으로.샵 지나다닐 때 마다 사람이 많아서여긴 인기가 참 많네, 했더니여기가 스케줄이었구나.​테이블마다 생화가 놓여 있는데이게 은근 점수를 많이 먹고 들어가더만요.​리코타치즈가 들어간다기에 주문한단호박 샐러드.​유뇨이는 또 파스타.​여기 봉골레도 맛있었다.근데 조개가 살짝 비렸음.​가격 대비 음식 맛은 무난무난하고양이 적은 편이라서재방문은 잘 모르겠으나기분 내러 한 번쯤 가기 좋은 듯 하다.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52길 37 1층가보쟈,내 마지막 드레스투어 내 마지막 공주놀이 ​고새 신상 드레스가 꽤나 들어와 있었다.​이번에는 또 다른 방으로.아뜰리에 로리에 피팅룸하나 빼고 다 들어가 본 듯.​최종가봉이라사이즈 맞는지 확인만 하면 끝난다.​커튼 열리는 줄 알고유뇨이한테 사진 찍어 달랬는데안에서 입고 바로 끝이길래사진 한 장만 찍겠다고 말씀드리고겨우 남긴 최종가봉 샷.​내 공주놀이의 마지막 종착지아뜰리에 로리에도 안뇽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52길 33 테이블2025 빌딩 20건물 3층유뇨이 배가 덜 찼대요.역으로 내려가는 길에 버거킹 있길래햄버거 하나 먹으라고 미끼를 던졌더니바로 물어버리는 햄벅유녕.​덕분에 궁금했던 유용욱 버거나도 한 입 해봤다.흠. 아직까지 내 입맛엔맥날 최강록버거(인 줄 알았던 것...)가 최고얏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812일 하랴 결혼준비 하랴 바쁜피곤핑 둘.집 오면 쓰러져 눕고 싶지만할 일이 쌓여 있어서 침대는 사치다.​가방순이, 스냅작가 명찰 만들고.​또 청첩장을 접는데 말이죠...​우리가 애정하는 공간,우리에게 의미 있는 공간을만들어 주신 분들께 전해드릴 청첩장을같이 접었어요 ​딱 세 분에게만직접 배달을 갈 예정입니다. 총총.​​5월 기록. 23결혼식 전까지언니에게 전해주고 싶었던,미리 사 둔 스와로브스키 목걸이를마음 담은 짧은 편지와 함께언니 없는 틈에 집에 몰래 두고 왔다.복합적인 감정이 담겨 있는 선물.​좋아하는 핑크로 도배된 곰돌이와좋은 것들을 많이 보러 다니렴.​​5월 기록. 24결혼식 D-1.미쳤다. 내일 결혼한다고?​불광 낸 유뇨이 구두 보며 맞이하는결혼식 전 날 아침.​결혼식 전 날에도 운동 필수.스피닝 하고 천계 타고 근력까지 함.​운동 끝나마자는미리 예약해 둔 웨딩네일을 받으러 갔다.​웨딩네일이지만 뻔한 건 싫어.웨딩네일도 내 취향 담뿍 담아서 ​지금 만나러 갑니다 . . . ☘️마지막 청첩장 주인공 세 분.​그 주인공은 아녹, 칸톤, 피치스프링스.근데 아녹 사장님 빼고는직접 전달해드리기에 실패했다 ​피치스프링스는사장님이 출장중이라 실패,칸톤은 문을 일찍 닫으셨는지영업시간 내에 갔는데 안계셔서 실패.직접 얼굴 뵙고 드리고 싶었는데그러지 못해 얼마나 아쉽던지.​하지만 어쩔 수 없지.사장님이 매일 들여다보시는 것 같은가게 앞 화단에 잘 숨겨두고DM 으로 인사를 드렸다.(다행이 다음 날 잘 찾아가셨다며 답장을 주셨답니다 )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로 254 그랜드타워 109호결혼식 전날에도 다사다난 했던지라오후 5시가 다 돼서야 첫 끼를 먹었다.근데 그 한 끼 조차도 편의점 김밥.​유뇨이는 김밥으로는 성에 안 차는지저녁까지 밥 못 먹은 거에 대한 보상심리로눈 앞에 보이는 족발가게에서족발도 하나 포장 주문했다.​결혼식 전 날에 이렇게 먹는 사람.. 이...또 있긴 있겠지...?​드레스 찾으러 청담까지 달려가는 중이라달리는 차 옆자리에서상추 쌈까지 싸서 먹여줬다고 내가.​유뇨이 혈당스파이크 이슈로졸음운전 할까봐 불안함에 떨며1시간 반 동안 고속도로를 달리고 달려서2부 드레스 픽업까지 완료.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79길 47 4층안되겠어 카페인 좀 먹여야겠어.​또 1시간을 달려 고양시로 넘어와스타필드고양 트레이더스에서2부 이벤트 선물용 와인 사고​1층 스타벅스에서 기프트카드도 사고.밖에서 할 일은 진짜 끝 !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B2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(동산동)집 도착하자마자는 우당탕탕 짐정리.보통 신부가 짐 싸는데신랑도 짐 위치 다 알아야 한대서유뇨이 앉혀놓고 이건 여기 저건 저기한 번씩 읊어줌.​현관 근처에 다음 날 챙겨 갈 짐안 까먹게 다 내 놓고.​가방순이 친구에게 줄 가방 속 물건들도라벨링 다 해서 종류별로 구분해 놓기.​반지는 분실 방지,+ 손가락 자국 남을 수 있으니전 날 미리 빼 놓기로.우리 커플링 진짜 마지막이야 ​​5월 기록. 25나 오늘 결혼한대요.​말이 되냐고.​05:00기상​보기 좋게 세트로 퀭- 하니 눈 뜬 아침.네 맞아요. 둘 다 한 숨도 못 잤어요.​하루종일 잠에 집착하면서오늘 할 일들 빨리 다 끝내고 빨리 자자길래결혼식 전 날에 누가 잠 잘 생각을 하냐고 해도무조건 8시간 이상은 자야 된다고,그래여 컨디션이 어쩌구 저쩌구 하던 유뇨이는잠 안 와서 새벽 내내 뒤척이다가결국 거의 못 잤대요 ~​아니 누가 결혼식 전 날 잘 잘 생각을 해 !전제가 틀렸잖아 전제가.​나는 눈 감으면 이게 생각나고또 눈 감으면 저게 생각나서'내일 이거 하고 저거 하고...'이런 생각 하느라 못 잤다.​06:00꼭두새벽부터 야반도주하듯쿠당탕탕거리며 나왔다네요.​유뇨이 렌트카 빌려 올 동안버스정류장에서 멍 때리기.나 오늘 결혼한다고?떨리지는 않는데 그냥 실감이 안 나요.​06:40메이크업 샵 도착.​유뇨이 주차 할 동안그 틈을 타 혜림쌤한테 전화해서 뒷담(?)남자들은 왜 그럴까요?​이 남자는이 새벽에도 또 배고프다고밥은 꼭 먹어야겠대서메이크업 시작 10분 남겨두고 편의점행.​지금 아니면 먹을 시간 없을 거 같아서나도 요거트 한사바리 했다.그와중에도 요거트를 먹는 나도 징해.​07:00메이크업 시작.​내 인생 두 번째 메이크업샵.본식 메이크업도촬영 헤어/메이크업 + 헤변 받았던숲튜디오로 예약했다.​원시인을 사람으로 만들어주셨어요.​유뇨이 차례.이 때다 하고 놀림감 포착.삔 꽂은 유뇨이 박제. 낄낄.​메이크업 중간에 도착하신로리에 헬퍼이모님의 안내에 따라유뇨이 메이크업 마무리 될 떄 쯤드레스로 갈아입었다.​숲튜디오 탈의실이 조금 좁아서낑낑거리긴 했지만이모님과 팀플로 드레스 입기 성공.​세상에 아직도 실감이 안 나요.서울특별시 마포구 모래내로1길 17 상암 퍼스티지 더올림 208호10:30샵 나와서 식장 가는 길.어떡해 나 곧 결혼한다구 ? !​10:40나의 베뉴 우리의 베뉴플러스준스튜디오 도착.​도착하자마자입구에 아빠가 서 있는게 보이는데느낌이 이상했다.아빠 표정이 어딘지 쓸쓸해보여서.울 것 같아서 축사 안 한다는 말이진짜였구나 싶었다.​마음 다잡고 마당에 들어섰는데플라워디렉팅이 너무 예뻐서,미쳤다 소리가 절로 나왔다.​내 결혼식이지만이제까지 봤던 꽃장식 중에내 결혼식 꽃이 제일 예뻐...​웨딩아치도상상 속에서 그리던 모습 그대로라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.아녹은 최고의 선택이었어​온실 곳곳에도아녹 사장님의 손길이 ​하지만 모든게 평탄평온하다면그건 진정한 결혼식이라 할 수 없겠죠.​비가 안 오는 건 감사할 일인데날이 너무 쨍해서 더운게 문제였다.좀이 아니라 많이 덥더라.​게다가 온실은 완전 찜통...온실 건축 이슈로 플러스준 측과 통화 할 때,분명 온실에 에어컨이 있다고 했는데에어컨은 무슨.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더웠다.​너무 더워서하객들이 잘 들어가지도 않았다.실컷 포토존, 이벤트존 다 마련해 놨는데하객 참여가 저조하니.여기서 일단 1차 뚜껑열림 사건 발생.​그 외에도소품 배치, 빔프로젝터 설치 등등신경 써야 할게 한 두 가지가 아닌데,​무거운 드레스를 입은 나는내 몸이 내 몸이 아닌지라자유롭게 움직이지도 못 하고꼼짝 없이 드레스룸에 앉아만 있어야 해서속이 아주 까맣다 못해 지옥불처럼 탔다.​원판사진 촬영이 늦어져서리허설도 늦어지고,음원 문제도 생기고,지인들이랑 사진도 거의 못 찍고...그 모든 것들이 너무 아쉽지만다행이 하객들의 후기는 좋았던나의 결혼식.내 결혼식은 그렇게나에게만 아쉬움 가득하게 끝이 났다.​흔히들 결혼식 날에너무 긴장하고 정신이 없어서누가 왔는지 기억도 안 난다고들 하는데,나는 다 기억이 나서지나고 나서도 그게 다 아쉬워서 문제야.​그래도 오신 분들은 색다른 경험이었길.기억에 남는 하루를 선물해드리고 싶었던내 바람이 이루어 졌길.​아녹 사장님이 보내주신 사진. 감사합니다내 안정제였던 가방순이 수현이,이리저리 뛰어 다니느라 바빴던 소미님,예쁜 사진 많이 찍어준 예빈이,어수선한 와중에도진심어린 말들로 우리 결혼식을 더 빛나게 해주신영원한 우리의 선생님 혜림쌤.​그리고 찾아와 준 모든 분들에게무한한 감사를...♥︎​그 많은 분들 앞에서 ‘서약’ 한 걸우리 둘 다, 서로,지키며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하는 유뇨이와앞으로를 더 잘 살아가 볼게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358번길 13 1층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15길 23웨딩스냅이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듯,결혼식도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.아니,끝과 동시에 2차전 시작.​식장 정리 다 끝나자마자홍대에서 일산까지 엄빠 태워다 드리고한복 반납 클리어.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19 지평프라자 3층 303-1호2부 드레스 반납 전에망원 영카이브들러서 인생네컷 남기기.​웨딩스냅때 찍어 뒀던 거두고두고 잘 보고 있어서결혼식 끝나고도 꼭 찍자고 했었다.​결혼식을 추억하기에이것도 참 좋은 방법인 거 같아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 83-1 1층드이베 반납 클리어 !도비s 이즈 프리 ★​한숨 돌리고 나니 보이는 결혼반지.유뇨이 처음에는커플링 보내주는 거 아쉽다고 징징거렸는데지금은 커플링 생각도 안 날 정도로결혼반지 너무 마음에 든다고거짓말 안 하고하루에 한 번씩 말하고 있다.​결혼식 전에 약속해 뒀던 거 또 하나.결혼식 날 드이베 드레스 반납하면서세시셀라 케이크 사오기.​소미님이랑 본식 드레스투어 할 때세시셀라 당근케이크 먹고 반해서청담동 가면기필코 또 먹으리라 벼르고 있었거덩요.​내 저녁은 너다 ​큰 일 끝내고 공허한 마음상태에,결혼식 뷔페 먹는둥 마는둥 해서배고팠던 와중에 먹는 케이크라 그런지달콤하디 달콤했다.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0-4 상경빌딩 1층유뇨이는 스시.또 달리는 차 안에서 스시셔틀 했잖아 나...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2길 62 지상1층 101호유뇨이 렌트카 반납하고 올 동안지하주차장에서 기다리는데너무 공허하고 허탈하고 아쉬웠다.​결혼식장에 변수가 많았던 건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,내 지인들이랑 사진을 거의 못 찍어서그게 너무너무 아쉬워... 아직까지도 ​아니 아저씨.축의금 다 정리하고 자자면서요.벌러덩 누워버리면 어짠대.​살짝 둘러보는데축의금 봉투마저도그 사람만의 냄새가 묻어 있는게,그게 너무 찡하게 다가왔다.​그 사람의 글씨체,그 사람을 닮은 봉투 디자인...잘못 써서 살짝 찍 그은 한 획 조차도.이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게 행복했다.​​5월 기록. 26나는 부케를 던지지 않아서직접 집으로 들고왔기에며칠 양주출장샵 보다가 버리려 했는데,이 예쁜 꽃을 그냥 버리기가갑자기 너무 아까운 거지​왠지 아련해져서는오래 남겨두고 싶고 기억하고 싶고 ​그래서 부케아트를 맡겼다.집 근처에 마침 부케아트를 하는 곳이 있길래,게다가 당일 예약도 가능하길래바로 맡기고 왔다.​아직 어떤 제품으로 만들지 못 정했는데어떤게 좋으려나 계속 고민중 액자를 할까, 포토액자를 할까...?​​5월 기록. 27감사 인사 돌리기,축의금 정리.큰 일의 끝의 끝까지 다 마무리 했겠다,자유의 몸이 된 둘.우리 어디 가게요 ~​꺌꺌꺌.결혼식 전부터 약속해 뒀던롯 데 월 드 가는 날 ​인데,아 유뇨이가 지하철 내리자마자떡볶이 냄새 맡고서는 떡볶이 먹고 간대;이 아침에 떡볶이가 들어간다는게 신기.​아니 아저씨야지금 뛰어가서 줄 서도 모자랄 판에무슨 떡볶이를 먹고있어 ​유뇨이 어묵국물은 왜 내 손에 ‍♀️​그와중에 공차도 드시고 싶대요;아침부터 혈당스파이크 맞고 싶은가.​미리 말하지만이 날 유뇨이 진짜 5끼, 아니 10끼 먹음.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 지하1층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 2층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나루길 15 롯데 매직아일랜드찐 고딩들 사이에 낀 짭 고딩(?) 둘.​그래요 눈치게임 실패했어요.아가들 수학여행, 체험학습 시즌이라는 걸간과했어요.​그래도 신혼은 즈그들끼리 신나 유뇨이랑 연애할 때도 안 와본 놀이공원을결혼하고 오니까 뭔가 더 설레고 더 신나서방방 뛰어 다녔다.​입장하자마자 매직아일랜드로 넘어가서아틀란티스로 달려갔다.​ㄹㅇ 숨 차도록 달렸는데도60분 대기가 웬말이야;​고등어는 여전히 웅장하구나.가까이서 보니까 더 고등어같아(?)​결혼식 한 거 꿈 같다는 얘기 하며유뇨이랑 이러쿵 저러쿵얼씨구 절씨구 떠들다보니금방 다가온 우리 순서 역시 같이 있을 때 제일 재밌는,앞으로의 내 평생친구 ​우리 맨 앞자리에 앉았쟈나 아틀란티스 역시 내 롯데월드 최애 어트랙션.7년여만에 타도 여전히 살떨리게 재밌었다.​하나 타고 나니까 급 배고파져서유뇨이 줄 기다릴 동안 간식 사냥.매직아일랜드랑 메이플스토리 콜라보 중이라간식에도 메이플스토리 메뉴가 있었다.​유뇨이가 기다리던 건 자이로스윙.아 나 바이킹류 싫은데 유뇨이가 끌고감ㅠㅠ눈 감고 탔음을 고백합니다.난 스피드가 좋지 바이킹류는 싫어...​유뇨이는 곧바로 자이로드롭 타러 감.같이 타자길래눈으로 살인예고 했더니 혼자 감.저걸 왜 타는 거야 대체.​어우 소름돋아.​바지에 지리면 닦아는 주겠다고 했는데다행이 어디 젖어 있지는 않았음.(근데 표정 보니 살짝 지렸을 수도 있을 거 같음.)​요기서 사진 한 장 찍어 줘야롯데월드 왔다고 할 수 있쥐 ​대기줄이 너무 빨리 빠지는 바람에간식 못 먹고 자이로스윙 탔던 거라진짜 배가 너무x10 고파오기 시작했다.​예민해지기 전에 화재진압 하러다시 실내로 콤백.​점심 메뉴는식당가 중에 평 제일 좋고아는 맛이라 만만한 스쿨푸드.​스쿨푸드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모짜렐라 계란스팸마리&amp살얼음 동동 냉면.​모짜렐라 계란스팸마리는집 근처 지점이 더 맛있다 ㅇ3ㅇ롯데월드 스쿨푸드 모짜계란마리는계란지단이 너무 퍽퍽했오.​냉면이 의외로 맛도리.냉면 육수가 진짜 상-큼 시원하니 맛있었다.유뇨이는 아침에 그렇게 먹어 놓고도냉면을 10분컷 한 거 같아요.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이제 2차전을 하러 가 볼까?​오후 첫 어트랙션은 후렌치레볼루션.어딜 가도 대기 1시간이야.​아틀란티스를 처음에 탔더니후렌치레볼루션은 시시 ~​열심히 놀았더니 갈증이 금방금방 나.갈증엔 역시 요월 ^3^ ​젤리도 먹고 싶었어.나 혹시 입터졌나.​유뇨이는 슬러시.누우가 놀이공원에서 슬러시를 먹나!옛날사람 같이!부부 입맛 참 다르다 달라 ~​실내 놀이기구의 꽃 중 하나인후룸라이드.대기시간 살벌하네.​큰일났어 유뇨이 혈당스파이크 왔어요.(그렇게 먹었는데 안 오는게 이상함)​천만다행으로 90분의 반절인45분만에 줄이 빠졌다.​방패막이로 유뇨이 맨 앞에 태우고나는 뒤에 숨기.낄낄낄.​계획대로나는 하나도 안 젖고 유뇨이만 젖음낄낄낄낄낄.​우리 뒤에 외국인 남자분 탔는데서로 굿 럭 빌어줌.근데 외국인도 물 좀 맞은 듯 하던데.​만만한 신밧드.괜히 탔다 러닝타임 너무 길다.다음에 간다면 너는 아웃 ~​유뇨이가 바이킹 끌고갔어요ㅠㅠ​앞에서 세 번째 타자니까뒤에서 세 번째 태웠다고 으 바이킹 싫어.​유뇨이 또 먹어...또...배가 어떻게 계속 고프지...?​잘 먹고 잘 놀았으니이제 그만 집에 갈까...?​갑자기 매직아일랜드로 슝.​갈 때 가더라도혜성특급은 타고 가야지.​혜성특급이 후렌치레볼루션보다 재밌다!속도감은 그리 빠르지 않은데빙글빙글 돌아가면서요리조리 쿠당탕 우당탕 부딪히는그 맛에 타는 혜성특급.​유뇨이가 자이로스윙 한 번만 더 타쟤서또 끌려갔어요...30분도 안 기다린 듯.대량으로 태우는 놀이기구는 그건 조ㅇㅏ.​이제 진짜 가자.​30대 부부의 놀이공원: 7시에 퇴근한다.그것도 아쉬움이 1도 없이.​30대의 놀이공원 찐 후기: 지하철에서 기절함.(평소 대중교통에서 잠 못 자는 사람)ㄹㅇ 눈이 감기더라.​우리 연애 / 결혼 인생 첫 놀이공원,후회 없이 잘 즐겼다 이번에 둘 다 놀이공원에 재미들려서조만간 또 갈지도 ~ ?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​​5월 기록. 2830대가 까먹지 않는 방법.: 원초적인 방법.=다음 날 입고 나갈 옷 위에메모 써서 올려두기.​아침부터 토마토 주스 챙겨 먹고부지런히 나가야 하는 일정은,​우리 여행 가요 !신행은 무기한 미뤄졌지만일단 당장은 떠나 ! ! !​유뇨이 신혼여행 휴가는 바로 나와서유뇨이 쉬는 김에 즉흥으로 떠난 국내여행.​J E J U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38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111 국내선 주차대기실신혼여행 생각하면 열불 터지지만그래도 여행이라고 신이 나긴 한다.​맨날 저가항공만 타다가 아시아나 탔더니간격 넓고 좋으네.찌그렁 짜그렁으로 쭈구려져 가던 때와는상태가 사뭇 다름.​휴가를 냈지만 난 일을 해야 해요.왜냐하면 갑자기 낸 휴가라서내 할 일들을 해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죠.​유뇨이는 비행기 타자마자 잠.진짜 어떻게 이렇게 기절을 잘 하지?​우리 연애 때 첫 여행도 제주도였는데결혼하고 첫 여행도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공항로 2 제주국제공항패리티 24인치이번에 처음 개시했다.​유뇨이가 말해준 사실우리 캐리어 색 끼워 맞추면올리브 / 복숭아 색 (우리 둘 각자 최애 열매)​끼워 맞추기 맞긴 맞지만신기해서 입틀막 해버림.​호다닥 렌트카 찾고 얼른 길을 나서 보아.​웬일로 날씨요정이 열일을 하네.결혼식 때도 그렇고,제주 첫 날도 그렇고.유뇨이 날씨요정이 힘을 많이 썼나보다.​아니면 내 날씨마녀가드디어 정신을 차렸거나.​제주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간 곳은9.81 파크 ️​유뇨이가 친구들이랑 여행 갔을 때 타 보고선너무 재밌었다고모험담 늘어 놓듯카트 썰을 몇 번이나 들려줬는데나도 좋아할 거 같다며이번에 같이 가보자고 했다.​전 날 네이버로아침 가장 첫 타임 예약해 두고렌트카 빌리자마자 9.81 파크로 직행 ㅎ​요래 생긴 차를 운전하는 건데,출발 / 종료 지점에는자기부상열차처럼 차가 알아서 움직인다.​브레이크만 있어서브레이크, 핸들로 운전하는 방식.​​처음에는 느리게 달려서뭐야 시시하네, 했다가중간에 속도 붙으니 빨라지길래오홍 하고 깔깔거리며 탐 ㅎ​생각보다 재밌군?​유뇨이가저번에 두 번 탔더니 아쉬웠대서3회권으로 끊어넉넉하게 세 번이나 탔다.​마지막 코스에서 어떤 조건 안에 들어오면[마스터] 어쩌구가 붙는데그럼 이 빨간색 전용 차로다른 코스를 달릴 수 있다고 들었다.대신 돈은 추가로 내야 함.​유뇨이 저번에 마스터 못 받았다고이번에 이를 갈더니,결국에는 마스터 뱃지를 달았다.​내가 좋아할 거 같아서꼭 같이 가보고 싶었다는 마음이제일 고맙고 기분 좋았던 9.81파크 제주.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천덕로 880-24제주 첫끼는유뇨이 맞춤으로 가 드립니다.: 소문으로만 듣던 생선조림 맛집고집돌우럭 ​유뇨이가 생선 요리 먹고 싶다길래브런치를 포기하고푸짐한 한상차림 맛집으로 데려가 보았다.​시래기 듬뿍 우럭조림 때깔 좀 보세요 ✨푹 조려진 무랑탱글탱글 두부도 찐이었음.​제일 기본 A세트도 양이 충분할 거 같아서A세트로만 주문했는데그러길 잘 했다.A세트도 많아서 반은 남기고 왔다.​양배추에 쌈 싸 먹으면얼- 마나 맛있게요.​고집돌우럭 왜 유명한지 알겠다.푸짐하고 메인, 반찬 전체적으로맛도 괜찮음.부모님이랑 여행 한다면 특히나 추천!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83밥 먹었으니 둘레길이나 좀 걸을까 하고둘레길 8코스인가 7코스인가어딘가 근처로 가서 주차도 다 했는데.둘 다 너무 피곤한거죠...특히 유뇨이는운전하느라 피로도가 더 쌓여 있는 상태.​30분만 자자 하고 드러누웠는데눈 떠보니 2시간이 지나 있었다.........ヲヲヲヲヲ​결혼식 끝나자마자- 새벽 롯데월드- 새벽 제주도연타로 달리느라 힘들 법도 했어...​헉! 하고서는 눈 떠서”카페나 가자...“​날씨요정이 갑자기 배신함.​이번 제주 최고의 카페마마롱 ​오메.블루리본이 이게 다 몇개야.​밤 디저트로 유명한 곳인데,즐겨 보는 유튜버가거의 제주 여행 갈 때마다 가길래얼마나 맛있으면 그러나 궁금했다.​일단 비주얼은 합격 드릴게요 ️1인 1음료라서마마롱 케이크, 녹차, 감귤주스 주문.​요것이 마마롱 시그니처 중 하나인마마롱 케이크.​몽블랑이 생크림 케이크로 변신한,바삭한 식감의 머랭과고소한 밤크림의 조화가 특징인케이크라고 하는데요.​ 아니 얘가 사람 잡네 ?​이거 뭐예요...?진짜 요물임...​유뇨이 달달구리 은근 잘 먹어도케이크류는 그렇게까지 안 좋아 하는데나보다 많이 먹음 ;최근 먹은 케이크 중 제일 맛있다고 할 정도.​인정.나도 인생케이크 등극했다.​잘 자고 잘 먹고 신난 사람.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783 1층 마마롱제주에 왔다면 여긴 꼭 가야죠.돼지의 정점 숙성도!​솔직히 밥 생각 1도 안 났는데유뇨이가 저녁 먹자고 보채고흑돼지 먹을까 5번 묻길래ㅇㅋ ㄱㄱ... 함...어떻게 배가 그렇게 착실하게 고프지...?​그나저나 숙성도는 오랜만에 갔더니거의 무슨 대기업이 되어 있었다.​뼈등심 뼈목살 품절이라일반 목살 주문 ​근데 일반 목살도 맛있긴 해.유뇨이 이번 제주여행 1등숙성도 ‘첫입’ 이래요.(‘첫입’ 까지 붙여줘야 한다 함.)​너무 대기업 돼 버려서맛 변했을까 걱정했던 것이 무색하게여전히 맛있긴 했다.특히 명란 + 명이나물 조합은 ​딱 배 채울 용으로간단하게 2인분만 조지고 나왔어요.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1101 1,2층 (상예동) 숙성도 중문점비가 점점 거세져 다음 날 부터 내리 비소식이라 더 슬퍼짐.​숙소가 내 마음을 달래주네 ​예전에 저장해 둔제주 서쪽 독채 숙소 현의문장.마침 예약자리가 비어 있길래다른 곳 거의 안 보고 바로 예약했다.​사진 보고인테리어 + 색감이 마음에 들어 골랐던 건데인스타 양주출장샵 사진용 숙소 아니고,생각보다 실제로도 너무 감성적이고 예뻐서오모오모 소리가 절로 나왔지 뭐람.​신나서 여기저기 찍으러 다니는 나 보고유뇨이도 좋아했지요.​주방도 내 취향 20000% 야 ㅠㅠ특히 선반에 놓인 그릇들.사장님 손민수하려고 브랜드 찍어 왔음.​그러던 와중주방장갑 보자마자 떠오른 누군가 ヲヲ화실 공식 과일전문가(?) 지현회원님.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락로 101첫 날을 이렇게 보내기는 아쉽잖아요?짐정리 끝내자마자숙소 3분 거리 편의점으로 직행.​제주 펀의점 핫하네.우베 신메뉴가 서울보다 많은 거 같아.​제주는 아이스크림도 당근너무 귀여움.​피크닉 젤리 사과맛, 청포도맛도 봤다.축가콘에서 받았던 거라 반가웠네.​유뇨이의 선택은 아조씨조합.ㅋ​영화 보면서 먹자고 했는데영화는 무슨씻고 나오자마자 기절함.​​5월 기록. 29짹짹. ​어우 피곤해.​피로 싹 풀리는 장면 ​냉장고에 들어 있던 간식을 꺼내 볼까요.​현의문장 웰컴푸드제주 보리빵과 견과류.​경치 좋은 곳에서 브런치 먹으려 했는데비 (너 이새끼) 눈치없이 이럴거야 ㅠㅠ?​이번 제주 여행에서꼭 가보고 싶었던 브런치 카페 위이.​원래 웨이팅지옥 맛집인데비가 와서 그런지 웨이팅이 없었다.(도착하니 그새 앞에 한 팀 생겨 있어서10분 정도 기다리긴 했음.)​비 와서 앉을 수 없는 테라스도텅텅 비어 있고.​커피, 브런치, 디저트다 잘 하는 곳이라 하더니.식사부터 후식까지코스처럼 즐기는 분들이 많아 보였다.​라귀올 에쁘다...우리도 살까...?​ ​에피타이저 샐러드.샐러드랑 샌드위치 중에 고민하고 있었더니다 먹을 수 있다며둘 다 주문하라는 유뇨이 믿고내가 고른 메뉴 1. 치킨샐러드.​유뇨이는 역시나 또 파스타.​새우 샌드위치근데 사실 이거슨 잘못 주문한 메뉴.​새우 오픈토스트 사진을 보고 가서당연히 그 새우 토스트이겠거니 했는데'샌드위치'였다.​메뉴판에 샌드위치라고 써 있었잖아이 인간아.요즘 뇌를 빼 놓고 살아요.​더 웃기는(?) 사실은그걸 다 먹을 때 쯤에서야 꺠닳았다는 것.오동통 새우 패티 비주얼에 혹해서군침 삭- 흘리느라 몰랐던 거죠.​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내가 주문한 새우 어쩌구 샌드위치가제일 맛있었다. 호호.새우 패티 촉촉하기가 아주 ~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682번길 12배도 채웠겠다,비 오는 제주에서 무얼 해야 하나.​실내 말고는 답이 없는 수준의 장대비라서유뇨이가 찾은 본태박물관으로 =3​안도타다오의 건축물로도 유명한제주 본태박물관.어디 하나 허투루 만든 곳이 없구나.​관람객이 지나가는 동선 하나하나를다 고려한 듯한 설계에 소름이 돋았다.​시루떡 같아.​치유의 숲이 떠오르는걸.​Talk to Me ✉️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본태박물관이동 중.우리 입장곡 ​실내 뺑뺑이 돌리기 다음 타자는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.​제주도 여행 꽤나 해 봤어도오설록은 이번에 처음 가봤다.​많은 인파에 놀라고'이것까지 녹차로 만든다고?'싶은각양각색 기념품에 놀라고후한 시음 서비스에 놀라고.​이거 진짜 맛있더라고요...우유에 타서 녹차라떼 만들어 주신 거한 입 마셨다가완전 제대로 반해버렸잖어...​하나 사 올 걸...아니 두 개 사 올 걸...(심지어 제주 오설록에서만 판대...)​이것도 사 올 걸...맛있어 보이던데...그 때 살 걸...걸무새가 되...​오설록 티하우스에서 기 잔뜩 빨리고.(아가들 수학여행이롯데월드에 이어 제주에서까지 우리를 괴롭히네...^^)프리미엄 숙성 공간티스톤 셀러로 넘어가 보시지요.​참... 이런 거에 진심이야.호기심 많은 남자랑 사는 거재미..ㅆ... 어요...^^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2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23유뇨이 또 배가 슬 고파온대.​한 3-4년 전 부터 궁금했던한라산 아래 첫 마을 메밀 막국수.​들기름 고소함이 미쳤다.여기도 부모님 모시고 가면 좋아할 만한 곳.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675이대로 가기에는 아쉽다며오늘은 회를 포장해 가고 싶다는 유뇽.(어제 산 과자도 안 먹었잖아.)​여행 왔으니까 마음대로 하거라,(=복귀하면 지옥일테니...)마트에 회 사냥을 왔어요.​제주는 농협하나로마트 회가웬만한 횟집보다 괜찮기도 하다는 얘기를듣긴 했는데,종류 다양하고 가격도 괜찮아서소문이 사실인가 싶었다.​하지만 회는 나의 관심 밖이야.나는 요거트 구경이 더 재밌어.집 갈 때 제주 요거트 쟁여 가야지.메모 메모.​아니면 요론 코너가 재미지지요.제주 농협하나로마트 대정점 진짜 좋다.이제까지 가 본 제주 하나로마트 중제일 넓고,식품군별로 종류도 다양함.특히 요거트, 치즈, 와인, 과자...​초코파이 흑임자맛도 있다구우.쌀로 만든 초코파이는 또 처음 보네.​유뇨이는 먹을 거에 정말 진심이다.회 하나 고르는데마트에서 30분 가까이 저러고 있음.​생선 하나하나 검색해보고뭐가 맛있을까 최적의 조합을 굴려 보고...(feat. 군침)​유뇨이가 고른 오늘의 술.블루 랍스터 화이트와인.2만원 초반대 였던 걸로 기억.​내가 고른 건 요거 딱 하나.만감류 신품종이라는 설국향.제주 개발 품종인 줄 알았는데나중에 찾아보니 일본 개발 품종이라고 한다.​그래도 맛은 좋았음.만감류 중 당도 최상에 속한다던데,뭔가 진득-한 단맛이 있달까?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주서로 2460 B1 하나로마트유뇨이는 결국 횟집에서 회를 샀구요.이거 한 접시가 5만원...!김선장 어쩌구 횟집이었는데.유뇨이가 찾은 곳이라 정확히 모르겠다.​플레이팅 자신 있어 ️오늘은 기필코 영화를 보고 자겠다 다짐,씻자마자 호다닥 세팅해서식탁에 앉았다.​올리브 양이 이게 맞아요?이거 올리브 한 캔 다 꺼낸 거임.​유뇨이는 와인.​나는 호박팥차.​대구 여행에서 보다 만[내 머리 속의 지우개]남은 반 마저 보며제주 2일차 밤의 끝자락 붙잡아 보기.(정우성 연기 어카냐 미쳐버리겠다 진짜)​하몽에 선칩에 오징어에 참깨스틱에라면과자까지 다 뜯어 먹고서야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 유뇽.그러고도 속이 안 아프다는게 신기하다.​​5월 기록. 30굼 모 닝 ​3일차에는눈 뜨자마자 배고프다는 유뇨이와애월 쪽으로 올라갔다.대낮부터 이자카야 ?​아니구 스시집 애월 스시 &amp안주 맛집 스시바미미.​일산 동지 유튜버 유트루 언니가작년인가 올해 초인가 제주여행 영상에서실버라인 인생스시집일 정도로너무 맛있다고, 존맛이라고 하길래스시 좋아하는 유뇨이에게그 맛을 보여주고 싶었다.​대표메뉴 오마카세 10P나는 단품, 유뇨이는 정식으로 주문.​한 그릇에 한 번에 나오지만오마카세처럼셰프님이 선정한 그 날의 스시를한점 한점 정성스레 담아 주셔서그릇을 받아들면 감탄이 나온달까.​정식은 소바, 가라아게 포함.정식이 푸짐-하니부러운 비주얼로 나오긴 하더라.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더니스시도 좀 더 맛있게 생긴 거 같구우?!​의외로 제일 기억에 남는 한치.가리비나 새우, 아귀간 군함보다한치가 더 맛있었어 ​스시바미미는 소스도 잘 하시는 거 같다.삼치에 올라간 흑임자 소스,한치에 올라간 귤(한라봉 이었나...) 소스,연어에 올라간 사과 소스까지.독특한 소스가 색다른 맛을 준다.​리뷰 이벤트로 받은 꽃게 구이.(제공 메뉴는 그날그날 바뀐다고 하니 참고.)게딱지에 셀프 게장밥 해 먹었는데mㅣ친 존맛이었음 ;;;진짜 미간 바로 찌푸려지는 맛.​스시바미미,3만원대 가격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.​사장님도 정말 정말 친절하셔서더 기억에 남는 제주 스시 맛집.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412 지층헤헤.또 갔어요 마마롱.​카페 어디가지?마마롱 또 가면 오바?마마롱 인정. ㄱㄱ​오늘의 마마롱 디ㅈㅑ트는몽블랑 타르트 ️​아이러니한 썰을 하나 말해주자면첫 날 갔을 때는이 몽블랑 타르트가 먹고 싶었는데타르트가 품절이라마마롱 케이크를 먹었었던 거고(그렇게 인생케이크를 만나게 되었고요)​이번에는마마롱 케이크를 또 먹고 싶어서 간 건데마마롱 케이크가 품절이고몽블랑 타르트가 남아 있었다 ㅋㅋ역시 인생사 새옹지마(?)​몽블랑 타르트는마마롱 시그니처 타르트로,밤 페이스트, 라즈베리 잼, 밤 크림 등이타르트 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.​몽블랑 타르트도5분컷으로 순삭함으로서마마롱 디저트는 믿먹이라는 공식 성립.​근데 둘 중에는마마롱 케이크가 더 맛있었다.마마롱 케이크 시트 사이에 있는 머랭,머랭의 그 바삭한 식감이 사기야...​이제 마지막이라는게 아쉬운 마음에나가는 길밀푀유 하나 더 포장해가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783 1층 마마롱비가 멈추고 날이 조금 갰길래,제주시로 넘어가도두봉 무지개해안도로 산책.​무지개해안도로도 이번이 처음이다.왠지 유치할 거 같아서 안 왔었는데웬걸 너무 귀엽쟈네 ​사진 왕창 찍고 왔지요 ​아래 해안가 살짝 내려가보기.​ ​내친김에 도두봉 키세스 포토존도찍고 와 보자 !​정상 5분 컷이긴 한데계단지옥이 조금 있사옵니다. 헉헉.​사람들 말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면도두봉 포토존,키세스 포토존을 쉽게 찾을 수 있다.​유뇨이 사진 잘 찍네 ^3^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항길 4-17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일동 1734시장 가고 싶다는 유뇨이와동문재래시장 야시장.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았다.​입구부터 시선 확 끄는 메뉴들의 향연.유뇨이 눈 돌아가는 소리가실시간으로 들려와요.​시장은 역시 포포몬스가 중요한가봐.불쇼 하는 곳 앞에 사람이 제일 많았다.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14길 20야시장 음식 먹으려나 했더니갑자기 갈치구이가 먹고 싶다는 유뇨이와제주 첫 통갈치구이.​통갈치구이도 뭔가 뻔해 보여서이제까지 안 먹었던 건데.​이번 제주여행에서는안 해본 하고안 가본 곳 가고안 먹었던 거 참 많이 먹었네 ㅎ​뼈 슥슥 발라주시는 포포몬스오와 소리가 절로 나긴 하더만요.​나도 우리집 공식[생선뼈 잘발라] 인간인데사장님 좀 치시네요...​노릇 갈치 촉촉 갈치.​솥밥이 무려 기본제공.​밥에 갈치 살 큼지막하게 올려한입 먹으면여기가 무릉도원이그등요.이런 사치 이럴 때나 누려야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9길 39 2층집 가는 길 바로 마마롱 2차전.요건 바로 먹었어야 했다.그새 크림이 녹아서죽이 되어버린 마마롱 밀푀유 ​3일차에는 뒷풀이 없이 바로 기 절 ~​​5월 기록. 31제주 마지막 날.이른 체크아웃을 해보아요.​안녕 우리의 안식처 다음엔 낮은집에도 머물러 보고 싶으네.​오늘도 브런치 1시간 반을 달려 제주시로 올라와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듯한[레스트앤런] 브런치 카페를 찾아 갔다.​쇠맛 한스푼 곁들여진 인테리어.내 취향이야. 유럽 같으네.​건강하게 헬씨볼 ​방문 전, 사진 보며바닥에 깔린 크림 같은 게 뭐일까 궁금했는데캐슈넛 크림이었다.수란이랑 같이 먹으니 고소함의 향연.​유뇨이는 패티 두 장 치즈버거.또 햄버거...​제주도까지 와서뭔 또 햄버거를 먹나 싶은데유뇨이가 보기에는 나도제주도까지 와서 뭔 브런치를 먹나 싶겠지​인생치즈버거라는 양주출장샵 후기 보고 고르더니인생치즈버거 인정이라 합디다.(맛있긴 한데 저는 그정도까지 인가는 잘 모르겠어요?)​기본으로 나오는 감튀는수제 감튀인가 바삭함이 남달랐다.냉동 아닌 건 확실해.감튀 인정 ​고양이가 지키고 있는 레스트앤런.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광로13길 27결혼 후 첫 여행이니만큼기억할만한 기념품을 사 가고 싶다는 유녕.한참 요리조리 검색하더니[오보에] 라는 소품편집샵을 찾았다.​마침 레스트앤런에서차로 5분 거리지 뭐예요.​들어가마자마 느꼈다.제주에서 진주같은 곳을 찾아냈구나 흔한 관광지 소품샵과는 다른 분위기.​웰컴티도 한 잔씩 주시는데이마저도 이 공간과 잘 어울렸다.​감도 높은 제품들.전시를 보는 거 같은 느낌도 들고.​유뇨이는 별안간기니새 오브제에 빠져버렸다.​아련하게 기니새 있는 쪽으로자꾸 뒤돌아보지를 않나,앞을 서성거리지를 않나.​그럴 거면 그냥 입양하라고 했더니아이처럼 신난 얼굴을 하고서는손바닥에 소중히 올려 놓네요.기니새야 우리 집으로 가자.​결혼 후 첫 여행 첫 기념품은요로케 네 개.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19길 17 2층성산일출봉 가기 전유뇨이 커피 수혈 하고 가실게요.오 뒤에서 보니 영락없는 아재패션.​원래 가려던 카페가왠지 갑자기 끌리지 않아급 우회해서 간 조천읍 카페 [자드부팡].​직접 가꾸신 듯한 정원이흐린 날씨에도 낭만적으로 아름다웠다.​실내 공간도 내 취향이야.​음료 두 잔 다 유뇨이 거.​시그니처 크림 라떼.코코넛 청크가 올라가서바삭 달달하니 맛있었다.​판매하셨다면 바로 사 왔을 애그홀더.이런 건 어디서 구하시는 걸까.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흘로 385-216기왕 제주도 온 거한라산은 못 가도 성산일출봉은 가 보자!​는 유뇨이의 바람을 이루어 주기 위한폭풍 불어오는 날의 성산일출봉 등산.​선생님들 저도 사진 좀 찍게이만 비켜 주세요.바람에 뺨 그만 맞고 싶어요.​선택적 infp 인 건지최근 부쩍 아재력이 늘어서 그런 건지표 검사해주시는 선생님과스몰토크를 5분 동안이나 하는 유녕.​성산일출봉은 정상 가기 전에도중간중간 뷰포인트가 많다.​아주 어릴 때 이후로정상까지는 처음 올라 본 건데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등재될 만한 경관이구나 싶었다.​1시간 걸린다고 해서 쫄았는데15분만에 도착한 정상.​바람 이게 맞아요?​성산일출봉 정산도 봤겠다,잘 살아 보자 ​죠-기 밑에 내려가 볼 거예요.​바람이 심상치 않더니파도가 거세긴 거세더라구우.이번 제주 마지막 바다도 잘 보고 가요.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저녁 메뉴를 고민하더니갈치국을 먹어 보고 싶다는 유뇨이.​몇 년 전 현서랑 제주여행 할 때이미 경험해 본 적이 있는지라솔직한 후기를 전해줬다.갈치가 물에 빠진 맛이야.​그래도갈치국은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을 테니먹어 보고 싶대요?그래 그럼 한 번 경험해 보거라.유뇨이가 직접 찾은,허영만선생님 백반기행에도 나왔다는제주시 [정성듬뿍 제주국] 으로.​멜튀김(반) ​갈치국 ​30대 아재입맛 유뇨이의ㄹㅇ 솔직 후기를 전해드립니다.​먹으면서 후기: 50대쯤 다시 와서 먹어 보고 싶다.식당 나오면서 후기: 다시 안 먹어 봐도 될 거 같다.(거봐 내가 허영만 아저씨 우리랑 안 맞는다고 헀잖아...!)​지금 입맛에는 맛있는지 모르겠는데나이가 더 들어서 먹어본다면그 때는 이 맛을이해 할 수도 있을 거 같다고는 했다.하지만 다시 오지는 않을 거 같다고 했다...​여기가 맛이 없다는게 아니라,갈치국 자체가 자기랑 안 맞는다는 이야기.갈치를 굳이 물에 빠트려서 먹어야 하나 싶다고.​내가 말 했잖니?내 말을 잘 듣도록 하자.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무근성7길 16 1층 정성듬뿍제주국나는 아는 맛 + 그닥인 맛인갈치국으로 배를 채우고 싶지 않아서식당에서 반찬만 조금 집어 먹고,궁금했던 다정이네 김밥을 포장했다.​마침 제주공항점이정성듬뿍 제주국 근처에 있길래 ~​다정이네김밥 한 줄,+ 타르타르 소스 하나요 ‍♀️미리 전화 주문 하고 가면 편함.​열자마자 참기름 냄새가 솔솔솔.생긴 건 평범하게 생겼는데 말이지.​계란 촉촉함이 잘 느껴지는무난한 김밥 맛 ​개인적으로는서귀포 오는정김밥첫 입이 너무 충격적이었어서 그런지더 기억에 남는 건 오는정이긴 하다.​근데 다정이네는 소스가 킥임.소스 찍으니감칠맛에 자극적인 맛까지 더해져서5배는 더 맛있어진다.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 3 1층렌트카 반납 20분 남기고요거트 쟁이겠다고 마트 뛰어다니기.하나로마트 대정점에는제주 그릭요거트가 세 종류나 있었는데공항 근처 지점에는요거 하나밖에 없었다ㅠㅠ​렌트카 셔틀 시간 때문에소카 스테이션에서 공항까지 뛰어가서살짝 빡이 올라왔었는데(내가 공항 도착 시간 + 렌트카 반납 시간좀 더 여유있게 잡으라고 분. 명. 히. 말했었는데 내 말 안 듣고 충분하다고 하더니만이 사단을 내서 뛰어가야 하는 상황이 ㄱㅃ쳤음.)​생존을 위한 순발력이었나갑자기 면세점 앞에서디올 립스틱 하나 사야 되는 거 아니냐며데리고 들어가길래ㅃ쳤던거 싹 잊어버림.​남카(남편카드) 좋네 ⌒⌒앞으로도 잘 부탁하고 ⌒⌒​유뇨이는 코털제거기 삼.앞으로 코 골면코털제거기로 코털 다 밀어버릴거라 했더니괜히 샀다고 좌절함.​침대 머리맡에 두고 자야지.코 고는 순간 치고 들어간다.​귀차니즘 맥스 유뇨이는여행 후 당일에 짐 정리 하기도결벽증(?) 나 때문에울며 겨자먹기로 하는 사람인데.​기니새 보겠다고얼른 짐 정리 끝내고 얼른 기념품 뜯쟤요;기니새가 대체 무슨 존재인거야.얼마나 빠져버린게야.​멍청하게 생겨서 귀엽긴 해...?유뇨이 친한 친구 중 한 명인영덕짱이 생각나기도 하는 비주얼(?)영덕이 약간 억울한 포지션이라 그런가.​화병으로도 쓸 수 있는 실버 오브제.지금은 꽃 대신 꽃 달린 포크가화사함을 담당하는 중 ​​5월 기록. 32내 제주 기념품은 제주 그릭요거트.제주도까지 가서도그릭요거트를 사 오는 사람이 바로 나예요.왜냐하믄 나는 요거트에 미친 인간이니까.​아침미소목장 그릭요거트는가당 그릭요거트라서 내 기준 좀 달았다.질감도 왕꾸덕파 나에게는 좀 약함 ㅎ​경험 해본 걸로 만족.그래도 요거트순이에게새로운 요거트는 늘 흥미로은 도전 과제.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첨단동길 160-30 월평동​​5월 기록. 33일산 고모가유뇨이 식사 초대를 해주고 싶다고 하셔서제주도 다녀온 주 주말에바로 고모네와 식사 약속을 잡았다.​엄마아빠, 고모, 고모부, 우리.이렇게 모이는 건줄 알았는데작은할머니도 계시고 애기들도 있었던 것​이렇게 대가족일 줄 모르고 있던 유뇨이급 긴장상태.유녕 미안하다... 난 몰랐다...ヲヲヲヲヲ​근데 세상에 무슨 일이야아빠가 꽃을 다 사왔다.사촌동생 집 오는데 휴지 사오기도 그렇고꽃 좋아 할 거 같아서 꽃 샀다는데.우리 아빠 손에 꽃이 들려 있는 모습...꽤나 낯설어...우리한테도 사 준 적이 아마 거의 없을텐데...?울아빠 로맨티스트였네 ;-;​그나저나 고모플레이팅 무슨 일이에요.유뇨이 좋아하는 연어 샐러드에유뇨이 좋아하는 가브리살 수육.​유뇨이 좋아하는 올리브까지! ヲヲ유뇨이 올리브 좋아 하는 거 접수해 두고올리브를 왕창 꺼내주셨다 ヲヲ​유뇨이 올리브 보자마자진짜 찐으로 행복해 함.​내가 좋아하는견과류 &amp크래커 &amp치즈도 있지 ​우리의... 주당 고모부께서는소주로 달리시다가중국 술을 꺼내시더만양주 창고까지 열어재끼셨다.​유뇨이 얼굴 빨개져 가는 게 눈에 보이는고만자꾸 괜찮다면서 계속 잘도 마시더라고...​고모와 작은할머니의 중재로8시에 겨우 풀려났어요.​근데 2차에 끌려갔어요(?)ヲヲヲ고모부가 따악 일잔만 하고 가라고유뇨이 팔목을 붙잡고 안 놓아 주셔서10시 퇴근 약속 받아내고 따라갔다.​고모부가 유뇨이를 편하게 대해 주시고속얘기도 해주셔서유뇨이도 웃고, 즐기고,도움 되는 말씀 들어서 좋았다고.​근데 집 와서 방바닥에 드러누움.ㅇㅏ 나...깨워도 안 일어나서 뚜껑 열릴 뻔.저러고 세 시간을 자더이다.​​5월 기록. 34우리의 긴긴 연휴가 끝나기 이틀 전.침대에서 곡소리 내며 발버둥치다가'휴일의 마지막을 이대로 보낼 수는 없다'고 탄식을 하고는갑자기 '야식이 너무 먹고 싶다'는 유뇽.​결혼 후 우리집에서의 '첫'야식을꼬옥 먹고 싶다고.ㅋㅋㅋ 웃겨... 웃기고 귀여워...​배달앱을 껏다 켰다음식을 사러 가네 마네 하다가결국 자포자기하고 안 먹는다길래편의점 갈까~?&quot물었더니대형견처럼 꼬리 흔들며 신나하는 유뇽.​편의점 닭발에 우유 1L짜리 한통+ 계란찜까지 만들어서우리집 공식 첫 야식을흡족스럽게 해치웠다고 합니다.​​5월 기록. 35결혼식 이후 이어진긴 긴 연휴의 마지막은유뇨이 부모님과 점심 식사와 함께.​아부지가 좋아하신다는밤리단길 스시이담으로 갔는데구성이나, 맛이나기대 이상이라 꽤나 만족스러웠다.​가격대가 있긴 하지만스시 오마카세 저렴이 버전이라 생각하면나름 합이적인 가격이고.내가 좋아하는 부드러운 숙성회라서쇽쇽 잘 집어 먹었다.​후토마키도 추천.왕크니까 왕 맛있네 ​교꾸(계란지단)가스폰지 같은 식감이라 신기하고 맛있었다.​고등어초밥은 비추...!살짝 비리고 밥 양이 좀 많았다.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380번길 5-11 1층2차로 간 카페에서유뇨이랑 아부지랑 같은 메뉴 주문한 보고왠지 귀여웠음.유뇨이 입맛은 아부지로부터 왔군 ​결혼식 뒷풀이 겸 만나결혼식 당일 이야기,연휴동안 살아간 이야기 하며쉼 없이 웃고 온 날.​두 분도 지인 분들께결혼식 좋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고 하셔서다시금 다행이다 싶었다.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195-14 상가 1층 카페애리스​​5월 기록. 36연휴 끝... 출근 시작.이게 실화인가요?​전 날 밤,역시 2주만의 출근을 앞둔 유뇽: 차라리 나를 죽여......그건 안 돼...나보다 하루라도 더 살아야지.​유뇨이가 어디선가 듣고 온 명언(?)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나를 더 강하게 한다.세 번 복창하게 하고 재워줌.​와 근데 진짜 이게 실화라고?지난 며칠이 다 꿈이었나.​사무실 거의 2주를 비웠더니내 자리랑도 낯 가릴 판.​​5월 기록. 37결혼식 → 롯데월드 → 제주여행줄지어 이어진 행사에 사진첩 폭발 직전.사진 정리에 끝이 없어요 ​하지만 그치만사진첩은 터져나가도사진 보고 있으면 행복하다.​특히 결혼사진은 더더욱.나만의 스냅작가♥(아님) 소미님이사진, 영상 한가득 담아 주셔서너무너무 감사한 마음.​​5월 기록. 38결혼 후 첫,제대로 된 주말 데이트.​=아웃백 ​아웃백 버터 넘 마이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300 원마운트몰 2층 아웃백사전투표도 했지요.결혼 후 첫, 같이하는 투표.​하늘이 푸르고 청량한게 남달라서본격 여름의 시작을 느낄 수 있었던 주말.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56 일산동구청​​5월 기록. 39출근시간 다른 둘이새벽에 보내는 인사 ​​5월 기록. 40손 꼽아 기다리면서도빠르게 지나가 버리는게 아쉬워붙잡고 싶었던 날들이다 지나고.이제 더 중요한 것들을 찾아 가보자 ˚₊·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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